페덱스 코리아가 오는 11월 2일 까지 개최되는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SIFFF 2010, Seoul International Family Film Festival)의 공식 특송 업체로 활약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오늘날 가족의 모습과 의미를 영화와 영상으로 함께 나누고 생각하는 영상축제로 2007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사랑하면 가족입니다’라는 축제 테마 아래, 가족의 참 의미를 담은 32개국 총 126편의 영화가 가든파이브(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내 송파 CGV 영화관을 중심으로 서울시 소재 초 중등학교에서 상영되고 있다.
페덱스 코리아는 2년 연속 서울국제가족영상 축제의 공식 특송 업체로서 영화 필름 및 관련 물품의 수출입 통관, 운송 및 반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30일에는 다문화 가족 50가정을 송파 CGV 영화관으로 초청해 무료 상영 행사를 가졌다.
페덱스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다문화 가족 등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축제 후원을 통해 뜻 깊은 의미를 함께 나누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