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용인캠퍼스가 30주년을 맞아 행사를 연다.
한국외대(총장 박철) 용인캠퍼스는 30주년을 맞아 28일 30주년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기념식 식전행사에는 학생들의 세계민속문화축전 공연, 락밴드와 민속놀이반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박철 총장과 정일영 용인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교내 구성원들이 모여 500인분 비빔밥 만들기 행사 등을 열 예정이다.
타임캡슐 봉안식과 한국외대 부속 용인외고 관현악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질 계획이다.
한국외대 용인캠퍼스에는 면학분위기 조성, 우수학생 유치 등을 위한 제2기숙사 공사가 한창이다.
제2기숙사는 1670 여명의 학생과 외국인교수 80세대를 수용하는 규모로 2011학년도 2학기부터 입사할 예정이다.
4코스의 4.85Km 친환경 청정 올레길도 조성될 계획이다.
박철 총장은 “용인캠퍼스 30주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