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연준 양적완화 2조달러 간다"

입력 2010-10-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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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 규모가 2조달러(약 23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골드만삭스의 잰 해치우스, 스벤 야리 스텐 이코노미스트는 2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11월 5000억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들은 양적완화 규모가 6개월에 걸쳐 커질 수 있다면서 최대 2조달러까지 불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매달 100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입할 수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인플레 억제와 고용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월가의 기존 전망치를 넘어서는 것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1조달러를, HSBC는 1조5000억달러의 양적완화를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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