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전문 기업 니트젠앤컴퍼니는 최근 오성앤피플의의 자녀안심출결서비스용 지문인식 출입통제단말기 1차분 1000대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성앤피플은 '세이프콜'이라는 서비스명으로 태권도장을 주 대상으로 출결 확인 후 SMS 서비스를 제공해온 관련업계 수위업체로서 최근 일반학원을 포함해 범용서비스를 개시했다. ‘
'세이프콜' 서비스에는 니트젠앤컴퍼니의 지문인식 출입통제단말기와 삼성 SDS의 와이즈 070 서비스 단말기가 연동돼 공급된다.
오성앤피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관련사 유사제품 테스트를 거쳐 가장 에러가 적고 신뢰도가 높은 니트젠앤컴퍼니의 지문인식단말기를 선정하게 됐다"며 "이로써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상희 니트젠앤컴퍼니 사장은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시대에 자녀안심서비스의 일환으로 당사 제품이 선정, 공급돼 의미가 크다"며 "단순한 제품 공급이 아니라 선도보안기술을 통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구현이라는 설립취지에도 부합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