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글로벌 경제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 선정 '2010년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수상을 기념해 일반 외화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제4차 외화공동구매정기예금'을 다음달 18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영업점과 인터넷(개인)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금리가 지급되어 소액예금자들도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판형 외화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 가능한 통화는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를 포함해 총 13개 통화이다.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1년까지로 모집금액에 따라 0.1%에서 0.2%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우대 적용금리는 최종 모집금액이 100만 달러 상당액 미만시 0.1%, 300만 달러 상당액 미만은 0.15%, 300만 달러 상당액 이상은 0.2%가 적용된다.
또한 가입고객중 30명을 추첨해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드리는 대고객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화실수요자라면 은행에 나오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