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1 호주오픈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0-10-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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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키즈 및 아마추어 호주오픈 한국대표 선발

기아차가 메이저 스폰서로 후원하는 ‘2011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를 향한 본격적 준비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2011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 선발대회 및 아마추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발 테니스 대회 등 2011년 호주오픈을 대비한『기아차 호주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5일~17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2011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 선발대회 및 2011 아마추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발 테니스 대회 등 2011년 호주오픈을 대비한『기아차 호주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17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앞에서 포즈를 취한 2011 호주오픈 볼키즈로 최종 선발된 20명의 유소년들
회사측은 이 행사를 통해 오는 1월 개최되는 2011 호주 오픈에서 직접 참여해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는 볼키즈(Ball Kids)를 선발하는 ‘호주오픈 볼키즈(Ball Kids)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3500여명이 응시하여 지난 9월 실시된 영어능력평가를 치르고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 400명이 참가한 1, 2차 실기 테스트다.

기아차는 호주테니스협회 소속 볼키즈 전담 코치가 직접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체력테스트, 볼처리 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20명의 볼키즈 한국대표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볼키즈들은 내년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11 호주오픈 대회에서 경기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호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2011 세계 아마추어 호주 오픈’에 출전할 아마추어 한국 대표 선수들을 선발했다.

이번 아마추어 한국 국가대표 선발대회에는 일반인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및 대학생, 고등학생 아마추어 선수 등 총 1000 여 개팀 1700여명의 테니스 마니아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기아차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선수들에게 스포츠 용품 상품권 및 ‘2011 호주오픈’ 참관권을 증정했으며, 단식부 남녀 우승자는 2011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세계 아마추어 테니스 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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