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유재석은 지난 8월 소속사인 스톰이앤에프에 밀린 출연료를 일괄 지급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 내용증명엔 두달동안 답변이 없을시 계약해지로 받아들인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두 달이 넘어도 결국 유재석은 소속사로부터 답변을 얻지 못했고 최근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유재석은 소속사인 스톰이앤에프가 채권단으로부터 80억원 상당의 가압류 처분을 받아 8월 당시에도 3개월 이상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현재 유재석이 받지 못한 출연료는 5억원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계약해지가 적법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