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2005년 이후 5년 만에 ‘지스타 (G-Star) 2010’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 2010 참가는 올 한해 비디오 게임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차세대 동작인식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무브와 3D 입체 게임 등을 더 많은 유저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지스타 2010에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3,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용 다수의 신작 게임을 포함한 총 40여종 이상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올해는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3D 입체 게임 등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요소들이 대거 출현해 비디오 게임시장에 있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보다 국내 많은 유저들에게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는 지스타 만한 것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