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미끄러움 방지한 논슬립 릿지화 출시

입력 2010-10-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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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아웃도어 브랜드 랜드마스터에서 올 가을 등산객들을 위해 한국형 지형에 가장 적합한 논슬립 릿지화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논슬립 릿지화는 금강제화에서 개발한 특수 고무창을 사용해 산행시 바위나 암벽에 난 거친 입자들이 고무창과 맞물려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밑창은 암벽은 물론 일반 산행 때에도 신을 수 있도록 충격 방지를 위해 창 두께를 기본 암벽화의 2~3배로 두껍게 해 바닥면의 흡착력을 높여줬다.

미드솔에는 파이론이라는 E.V.A. 발포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쿠션성이 우수해졌다. 특히 밑창에는 영하 50도에서도 유연성이 있는 부틸고무를 사용해 추운 겨울날씨에도 제품의 변형이 없고, 충격 흡수 기능이 훌륭하다.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는 땀이 날 때에는 잘 배출해주고 기온이 내려가는 아침, 저녁으로는 보온 기능이 필수다. 금강제화의 논슬립 릿지화는 천연 가죽과 메쉬를 적절히 사용해 릿지화의 경량화와 통풍 기능을 살렸다. 표면 소재인 누벅은 방수가 되면서도 통기성이 우수해 쾌적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염에 강하고, 소재가 튼튼해 험한 산길에도 안전한 산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완전 방수가 되는 고어 텍스를 사용한 것도 금강제화 논슬립 릿지화의 장점이다. 외부의 빗방울 보다 2만배가 작고, 내부의 땀 수증기보다 700배가 큰 기공을 가진 소재를 개발해 땀에는 열리고 물에는 닫혀 완벽한 방수와 투습으로 등산시에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산행시 바뀔 수 밖에 없는 발의 움직임에 맞게 T.P.R 디테일을 적용해 발목을 단단히 잡아주는 기능을 해 더욱 안전한 등산이 가능하다. 남성용은 전체적으로 카키 컬러에 그린과 옐로우를 포인트로 사용해 멋스럽고, 여성용은 올 시즌 컬러인 레드를 바탕으로 그레이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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