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자사 맥주 맥스(Max)가 오는 7일부터 개최되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공식지정맥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트맥주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부터 프레스티지 스폰서 자격으로 오는 2011년까지 3년간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영화제의 모든 공식행사 및 부대행사에 맥스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영화제 기간 동안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해운대 피브빌리지에 맥스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무릎담요, 목쿠션 등 영화관람에 필요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100% 보리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으로 국산 맥주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맥스가 시네마테크 건립 후원에 이어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지정맥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맥주가 주는 즐거움을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마케팅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