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결혼에 골인한 이윤진(왼쪽)-이범수 부부(연합뉴스)
이범수의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1일 부인 이윤진 씨가 현재 임신 4개월째며 지난 5월 결혼하고 허니문 베이비를 너무 원했는데 이후 임신 사실을 알고 이범수 부부가 너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아이가 6월에 생겨서 6월의 ‘준’(June)을 따서 ‘쭈운’이라는 태명을 내가 붙여줬고 그렇게 부르고 있다”며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내가 임신 초기단계여서 그동안 아내와 아이를 위해 임신 사실 공개를 조금 미뤄왔다. 너무 좋은데 침묵하느라 입이 간질거려 혼났다. 최근 주변에도 임신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범수는 아나운서 출신 통역사 이윤진 씨를 영어 선생님으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해 지난 5월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