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 회사 FedEx 코리아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2010 PIFF, 15th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FedEx 코리아는 공식 특송 업체로서 67개국에서 온 약 307편의 영화 필름 수출입 통관, 운송 및 반송을 책임지게 된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지난 해 공식 특송 업체로서FedEx 코리아의 활약을 인정 받아, 올해 역시 부산 국제영화제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FedEx의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 최대의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FedEx 코리아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특송 업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FedEx와 함께하는 PIFF 베스트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http://www.fedex.com/kr/about/local/index.html)를 FedEx 홈페이지에서 진행, 200명을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ㆍFedEx 777F 모형비행기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부산지역 고객 400명을 오픈 시네마에 초청하고 초청 고객 중 일부를 선발, 영화제 현장에서 메이크업, 헤어 관리 등을 제공하는 '오늘은 내가 부산국제영화제 스타’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