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유희열 6촌 '음악혈통' 에 전교회장 이력 화제

입력 2010-09-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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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보라 미니홈피
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수 유희열과 친인척으로 밝혀져 화제다.

유희열은 25일 KBS 라디오 쿨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에서 청취자의 사연 중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개인적으로 친척 동생이 하나 들어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그우먼 신보라 양이 내 사촌동생이다. 거기서 노래를 하고 있더라. 개그우먼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박지선 뒤를 이어 아주 웃긴 친구가 됐다"며 웃었다.

실제로 신보라는 유희열은 잦은 왕래가 있는 6촌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신보라는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휴학중이며 CCM 뮤지션인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보컬로 4년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재원이다. 또 신보라는 중학교 시절 전교회장 리더십을 선보인 전력 등 엄친딸의 면모가 속속 드러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엄친딸" "역시 피는 못 속여" "다재다능하다 신보라" "정말 양파같다. 신보라 궁금한 연예인 중 1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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