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신지애(미래에셋ㆍ22)가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다음달 8일부터 사흘간 전남 장성 푸른솔 골프장에서 열린 하이마트 여자오픈에 신지애가 출전하는 것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끝난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24일부터 사흘간 일본에서 열리는 미야기-TV컵 제38회 던롭여자오픈에 출전한 뒤 다시 한국을 찾는다.
2003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뒤 7년만에 다시 열리는 하이마트 여자오픈은 총상금 5억원에 우승상금 1억원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