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총 8개의 직영 매장을 서울과 성남, 부평에 개점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들어 35개째 직영매장 오픈이고 총 운영 매장 수는 321개가 됐다.
지난 8일 문을 연 성남쉐덴점(344호)은 성남 신세계 쉐덴 2층의 스타일 마켓에 위치해 있고 가산그레이트점(345호)은 가산디지털점(147호), W Mall점(196호)에 이은 가산 디지털 오피스 단지 내 3번째 스타벅스 매장이다.
지난 14,15일에는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의 신축 주상복합 건물인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 1층과 2층에 강서아이파크점(346호)이, 여의도 의사당로 건너편 오피스 상권에 여의도의사당점(347호) 점이 각각 문을 열었다.
오는 17일에는 3호선 분당선 오리역과 8호선 석촌역 인근에 각각 위치한 오리역점(348호)과 석촌역점(349호)이 문을 연다. 9월 30일에는 부평역점과 경희대점이 국철 1호선 부평역 인근과 경희대 정문 앞에 각각 오픈할 예정이다.
모든 매장에는 친환경 LED 조명과 절수형 수도꼭지, 친환경 페인트, 재활용 마감재 등이 사용되며, 스타버스의 새로운 디자인 컨셉이 적용되어 설계되었다. 좌석수는 50석에서 120석까지 다양하다.
이상 8개 매장 모두 한솔 종합 사회 복지관, 구로 화원 복지관, 동방 사회 복지회, 신아 재활원, 양천 장애인 복지관 등 유관 단체를 초청해 2000원 이상 기부 시 머그를 증정하는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추석을 맞아, 9월 17일 전국 지역 아동 센터 협의회 태풍 피해 기금 모금 바자회를 포함해, 스타벅스 서울과 경기, 광주, 부산, 대전 등 지역에서는 10개 지역 복지 단체를 찾아 다양한 추석 봉사 활동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