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한씨는 15일 자정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자신의 하루 일과에 대해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한씨는 조인성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 코에 필러까지 맞는 등 물불을 가리지 않는 독특한 행동을 보였다.
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는 일이 미니홈피의 방문자수를 확인하는 것이다. 밖에서도 수시로 PC방을 드나들고 반나절 이상 개인 홈피를 확인하지 못하면 심장이 두근대고 머리가 아프다"고 밝혀 MC인 이경규, 김성주 등을 놀라게 했다.
한씨는 "집에서도 조인성이 나온 CF와 드라마 등을 따라하며 하루 전체를 다 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와 함께 서울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그 결과 성형외과 전문의는 "형제처럼 닮았다. 둘의 외모가 90% 이상 일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