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학연구학회는 17일 제 2회 봉사부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봉사부자상 시상식과 부자학 연구회가 그동안 진행해온 ‘부자만들기’프로젝트의 성과보고로 구성된다.
개회사는 경주 최부잣집 장손인 최 염 씨가, 봉사부자상 심사는 류시문 한맥도시개발 회장, 이영탁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최명희 한국외환은행 부행장 등이 맡았다.
올해 봉사부자상은 김석봉 석봉토스트 대표, 김순진 놀부NBG회장, 김인배 구룡건설 회장, 류양선 충남상회 대표, 오정순 수재학원 이사장, 이무일 강남밝은안과 원장 외 1명등 총 7명이 수상한다.
봉사부자상은 부자학연구학회가 지난 2009년 올바른 부자문화를 양성하고 부자들의 기부와 봉사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만든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