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 분야 국내 최대 박람회인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가 막을 내렸다.
▲공간 정보 기술을 설명하는 국토해양부 정창수 제1차관.
올해 3회째를 맞는 ‘2010 디지털국토엑스포'는 각광받고 있는 공간정보산업의 발전과 미래 정책 방향을 토론하고 련 첨단 신기술의 소개 및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교류 및 정보 교환을 위한 장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서의 공간정보산업에 대한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국토해양부 정창수 제1차관 이하 서명교 국토정보정책관은 세르비아, 이스라엘 등 8개국 10여명의 주한 외교관을 행사장으로 초청해 우리나라의 발전된 공간정보 기술을 직접 소개했다.
이번 디지털국토엑스포 2010에서는 박람회 이외에도 3개의 국제세미나를 포함 총 16개의 학술행사 및 보고대회가 열려 국내외 석학들의 활발한 학술 교류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