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삭시
미국에서 화제가 됐던 초고열량 햄버거인 `폭탄버거'가 국내에서도 판매된다.
3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케이크 전문점인 아마폴라 델리는 서울 방배점에서 폭탄버거 판매를 시작했다. 이 햄버거는 설탕을 입힌 도넛 사이에 쇠고기 패티와 치즈, 베이컨 등을 넣어 1개 열량이 1000 칼로리를 넘는다.
상당한 칼로리로 다이어트 도전자에게는 마치 폭탄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것.
폭탄버거는 최근 미국의 한 품평회에서 시판돼 인기를 끈 이후 인터넷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음식점 할인 사이트인 `쿠폰(kupon.co.kr)'은 30일부터 1주일간 폭탄버거를 50% 싸게 살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