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2011년형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신제품.(삼성전자)
2011년형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는 최고의 김치 맛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삼성의 냉기기술을 한 데 집약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 스탠드형은 칸별로 냉각기를 채용해 김치가 가장 맛있게 보관되는 -1.2도를 상시 유지시켜주는 독립냉각 플러스 기능에, 냉기를 오랫동안 머금을 수 있는 스테인레스 소재를 사용한 쿨링홈바를 채용해 맛있는 김치를 아삭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해 준다.
특히 이 제품의 중실은 서랍의 6면을 모두 철판으로 감싸는 직접냉각방식을 채용해 차가운 땅 속 김치독에 김치를 통째로 묻어 놓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삼성지펠 아삭 김치냉장고는 김치 보관 기간동안 온도를 조절해 김장김치와 계절김치를 구분해 보관하는 맛 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스마트에코 시스템과 수분케어 기술을 적용해 김치 이외에 곡류, 육류, 어류, 야채 등 음식별로 최적의 보관이 가능하게 했다.
삼성지펠 아삭 김치냉장고는 명품 패턴 디자이너 카렌 리틀과 함께 최근 디자인 트렌드가 반영된 갤럭시 블랙, 퀸스가든 럭셔리 등의 프리미엄 패턴과 플라워, 내추럴 패턴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지펠 아삭은 정성 들여 담근 김치를 오랫동안 아삭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맛'을 지키는데 주력한 제품" 이라며 "앞으로도 1위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