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2AM 정진운의 자택이 전 손담비, 박가희의 숙소였다고 고백해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정진운은 8월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서 "지금 부모님과 살고있는 집이 손담비와 박가희가 살던 집이다"고 말했다.
정진운은 "2009년 5월, 부모님과 집을 알아보러 다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계약하려고 했다"며 "집주인이 집을 안 팔겠다더라. 그 집에 들어가면 잘 돼서 나간다더라"고 했다. 정진운은 "알고보니 그 집이 박가희와 손담비의 옛 숙소였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손담비는 "그 집이 실평수가 100평 정도 된다"고 했다.이에 출연자들은 "결국 자기 자랑 아니냐"고 해 좌중을 웃겼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황보라, 2PM 찬성 준호, 2AM 정진운, 포미닛 김현아 허가윤, 신정환, 손담비, 애프터스쿨 박가희, 노사연, 씨엔블루 정용화, 박정아, 김영철, 김효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