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회사 수석밀레니엄은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12년의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첫 수출의 쾌거를 달성하며 프리미엄 위스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국산 토종 위스키 골든블루는 기존 투명한 패키지의 골든블루 12년을 고급 업소에서 사랑 받고 있는 골든블루 17년의 패키지인 블루사파이어 병으로 리뉴얼함으로써 골든블루의 고급스럽고 프리미엄한 브랜드 이미지를 통일하고 대중적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차원에서 기존 450㎖ 외 330㎖의 소용량 골든블루를 추가로 출시해 위스키 틈새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수석밀레니엄 관계자는 “골든블루 12년 패키지 리뉴얼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든블루가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