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3분기 적자 불안감에 급락하고 있다.
대한해운은 19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3900원(6.91%) 급락한 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이날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시황 반등시 기간용선의 비중을 확대하지 않아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양 내러리스트는 "최근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는 1700포인트를 저점으로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장기용선선대 고정비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며 "전용선 사업 이익 보다 용대선 적자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여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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