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인 포미닛 현아가 순백 웨딩드레스를 입은 색다른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인터넷에는 현아가 어깨를 드러낸 트렌디한 미니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쓰고 수줍게 웃고 있는 동영상과 '나 좀 데려가' 문구의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화보 촬영하나?", "설마 결혼? 시집가도 되겠다", "뭐 때문에 입은 건지 궁금해" 등 추측성 글을 쏟아내고 있다.
확인 결과 이는 대한민국 유일의 여름 시상식 Mnet 20's Choice의 공식 포스터 촬영 직찍인 것으로 밝혀졌다.
Mnet 제작진은 “열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무대에서 섹시미를 풍기는 현아가 청초한 신부를 상징하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누구에게나 예상 밖이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20’s Choice가 추구하는 ‘Break Yourself!’와 딱 맞아 떨어져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산 것 같다.
시상식 무대에서 또 한 번 색다른 퍼포먼스로 이변을 일으킬 포미닛 현아의 파격적인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을 뽑는 20’s Choice 투표는 24일까지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진행된다. 2010 Mnet 20’s Choice는 8월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 반까지 진행되며 Mnet, KM을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