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윤빛가람은 국내프로축구팀 경남 FC 소속의 미드필더이다. 올해 경남 유니폼을 입은 그는 대표팀 사령탑을 잡기 전부터 소속팀 감독으로 있던 조광래의 애제자다.
지난 2006년 토요타국제청소년축구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윤빛가람은 이듬해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청소년축구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제 막 성인대표팀에 승선해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윤빛가람의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대표팀은 전반 16분에 터진 윤빛가람의 골과 44분 최효진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한 나이지리아를 제압했다.
또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을 시작으로 132경기에 걸쳐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해온 이운재가 국가대표 은퇴식을 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