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5일 서울 충무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제5회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 사회를 위해 헌신하려는 꿈을 가진 청소년을 선정해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 2006년 시작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노벨문학상을 꿈꾸는 공태현 군(19), 병리학자가 되고 싶은 김규환 군(17) 등 10명의 청소년에게 각 300만원의 후원금이 수여됐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어려움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에 도전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신한카드는 그 도전을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