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세계적인 낚시게임 그랑메르가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그랑메르는 보트를 타고 푸른 바다로 나가 실존하는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를 낚는 트롤링 낚시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 방법과 낚시의 짜릿한 손맛의 재미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지난 26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CBT 기간 동안 최고 플레이 타임은 서버오픈 77시간 가운데 63시간이었으며 1인당 평균 플레이 타임 4시간30분, 일일 최고 플레이 타임은 18시간이었다.
이 결과는 캐주얼 장르의 평균 플레이 타임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며 일반적으로 플레이 타임이 높은 RPG 장르와 비슷한 수치라고 한빛소프트 측은 분석했다.
아울러 동해를 포함한 4가지의 맵 선호도는 타히티, 몰디브와 같이 아름다운 섬을 떠올리게 하는 이국적인 지역 마카이오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쇼군, 맨트라, 마트료시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