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유선은 물론,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와이파이와 홈네트워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을 적용해 PC와 휴대폰 등 주변 기기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나 모니터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고화질 영상과 음성을 동시 지원하는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단자를 채택해 풀HD 영상 파일을 재생 할 수 있다. 광 디지털 음성 출력(S/PDIF)단자도 지원해 홈시어터 연결을 통해 DTS(Digital Theater System)와 Dolby 5.1채널로 생생한 고음질 디지털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의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인 ‘넷캐스트’기능을 적용, 유튜브(YouTube)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감상 서비스와 구글의 웹 앨범 서비스인 피카사(Picasa), 아큐웨더(AccuWeather)의 기상 정보 제공 서비스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6만원대며, HDMI 케이블은 제품 구입시 무료로 제공된다.
LG전자 RMC(Recording Media & Chemitronics) 사업부장 이인규 상무는 “PC등 주변기기에 저장된 고화질 멀티미디어 파일을 TV와 홈시어터를 통해 즐기는데 최적의 제품”이라며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여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