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드
배우 고은아(본명 방효ㆍ22)가 술자리 폭행 혐의에 연루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은아 씨가 25일 오전 서울 논현동에서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다 옆 자리에 있던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싸운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은아씨가 일행이 옆 테이블 손님들과 말싸움을 벌이던 중, 옆 테이블의 장씨가 연예인을 비하하는 발언에 화가 나 장씨의 뺨을 한 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언니와 함께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 사람들과 사소한 말다툼이 붙은 것 같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전했다.
고은아씨는 오후 3시까지 경찰 조사를 받고, 쌍방과실이 인정돼 훈방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