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틀링 체험 중인 어린이들과 라이나생명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라이나생명보험은 지난 21일 사회공헌활동의 날'시그나데이(CIGNA Day)'를 맞아 서울시 꿈나무 마을 어린이들 189명과 함께 직업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꿈나무마을은 국내 최대 아동보호시설로 서울 은평구 응암동 서울시립 '소년의 집'을 올해 초 '꿈나무 마을'로 이름을 바꾸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01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교육을 받고 있다.
이 날 라이나생명 임직원 190여 명은 꿈나무마을 초등학생 2~3학년 어린이들과 1대 1로 매칭되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Kidzania)를 방문, 반나절 동안 보호자 역할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 목록을 함게 작성하고 학습해 아이들의 호기심 충족과 눈높이를 맞췄다는 평가다.
이영호 대표이사는 "라이나생명과 본사 시그나(CIGNA)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요소인 깨끗한 물, 안전한 주거, 지역사회 유지 등 세 가지를 사회공헌사업의 기본 주제로 정하고 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외부 지역사회와 교류가 한정적인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스로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