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가 연예인이었던 전 남친과 커플 문신을 새겼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 남친이 공개돼 노이즈 마케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파니는 최근 케이블 채널 코미디TV 토크 프로그램 '현영의 하이힐'에서 토크주제 '비밀'과 관련해 "한 때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과 커플 문신을 새겼다"며 "그 상대 남자의 손목에는 아직까지도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사실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연예인이었다는 전 남자친구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파니의 커플 문신 소식이 보도된 바로 다음날 마치 약속이라도 했다는 듯 커플 문신의 주인공이 모델 장서진이라는 기사가 줄줄이 보도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지적하며 언짢은 기색을 내비추고 있다.
한편 장서진은 2007년 토비스리조트 아시아 광고모델로 활약하는 패션 모델로 활약하다 연기자로 변신했으며 탤런트 한가인을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