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랩가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이 한국 유명 위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기문둔갑-한국위인 세트’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는 기문둔갑은 ‘기문둔갑 카드’를 통해 삼국지, 서유기나 고대의 신 등으로 변신하며 외양뿐 아니라 각 영웅에 부여된 고유 스킬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 6개로 구성된 카드를 수집해 세트를 완성하면 추가 능력치도 얻을 수 있다.
서유기전은 최근 무림 영웅을 컨셉으로 한 ‘기문둔갑’ 세트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한 ‘한국위인 세트’는 광개토대왕, 선덕여왕, 이순신, 소서노, 장영실, 대장금으로 구성했다.
특히 위인과 걸맞는 속성 상승 효과로 광개토대왕으로 변신하면 민첩과 물리공격력이, 이순신은 힘과 방어력이, 장영실은 지능 등에 추가 상승효과가 부여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