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원작자인 마광수 교수가 연극에 출연 중인 유니나를 사랑하게 됐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니나는 최근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에서 이파니와 함께 사라 역에 더블 캐스팅 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마광수 교수는 "유니나가 나이가 어려 원숙하고 노련한 섹시미의 사라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염려스러웠는데 걱정과 달리 자연스럽고 육감적인 섹시미까지 만족스럽게 표현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마광수 교수는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의 사라를 정말 마광수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믿음직스런 유니나를 사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나는 지난 12일 빡빡한 스케줄로 인한 과로뿐 아니라 관객 스토커 사건, 법적 소송 등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등 힘든 상황 속에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