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자자의 멤버 유니나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D컵 사이즈 가슴이 두드러진 비키니를 선보여 화제다.
극단 사라는 12일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중인 유니나가 수영장을 찾아 큰 가슴을 당당히 자랑했다고 전했다.
유니나 측은 "육감적인 몸매가 수영장에서도 유독 눈에 띄었다. 비키니 라인이 참 어울린다는 칭찬에 그녀는 가슴에 맞는 수영복을 찾기 힘들어 매번 고생이라며 웃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나의 매니지먼트사 쓰리나인종합미디어의 이원찬 대표는 그녀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K성형외과와 L홀딩스, B다이어트회사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최근 고소했다. 유니나의 언론 보도사진을 K성형외과 등이 불법으로 악용하고 상품화해 마치 가슴을 성형한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