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뉴질랜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입력 2010-07-06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무역협회는 6일 오전,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뉴질랜드인터내셔널비즈니스포럼(NZIBF)과 공동으로 '제2회 한-뉴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뉴질랜드 John Key 총리가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으며, 한국무역협회 사공일 회장을 비롯한 양국 기업대표 80여명이 참석해 상호 경제협력 및 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측에서는 현대로템 이여성 부회장,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 엘에스전선 손종호 사장, 모나리자 김광호 회장, 이주태 한국수입업협회 회장 등이, 뉴질랜드측에서는 폰테라 그룹 헨리 반 더 헤이든 회장, 앤코식품 그램 해리슨 회장, Beef & Lamb New Zealand사 마이크 피터슨 회장, 제스프리사 존 로우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뉴질랜드는 한국전쟁에 6천여명을 파병한 혈맹국으로서 최근 양국간 경제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으며 양국 경제구조가 상호보완적인 만큼 앞으로 양국의 교역 및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국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채택하여 미래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녹색성장 부문에서의 협력을 더욱 늘려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John Key 총리는 한-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앞서 사공일 G20 준비위원장과 단독면담을 갖고 오는 11월 개최되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G20에 속하지 않는 국가들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57,000
    • +0.27%
    • 이더리움
    • 4,438,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0.66%
    • 리플
    • 1,635
    • +30.49%
    • 솔라나
    • 302,300
    • +0.77%
    • 에이다
    • 1,061
    • +12.51%
    • 이오스
    • 950
    • +17.28%
    • 트론
    • 282
    • +5.62%
    • 스텔라루멘
    • 271
    • +4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700
    • +9.16%
    • 체인링크
    • 20,550
    • +8.39%
    • 샌드박스
    • 482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