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여우누이뎐' 포스터(사진=KBS)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구미호-여우누이뎐'의 첫 회 시청률은 7.3%(전국기준)였다.
이 수치는 구미호-여우누이뎐의 전작인 '국가가 부른다'의 첫 회 시청률 6.9%보다 높은 수치다.
'구미호-여우누이뎐'은 구미호(한은정)가 인간과의 사이에서 낳은 반인반수의 딸을 지키기 위해 인간 세계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기존의 납량특집극과는 차별화를 둔 설정으로 관심을 불러모았다.
한편 전날 '구미호-여우누이뎐'과 동시간대 방영된 MBC 대하사극 '동이'는 26.1%, SBS 드라마 '자이언트'는 14.3%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