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의 효시, 오리지날 스카치 위스키, 시바스 리갈(Chivas Regal)이 제 63회 칸 영화제 공식 후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오랜 전통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칸 영화제와의 연계로 시바스 리갈이 가지고 있는 전통과 명성, 럭셔리한 이미지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특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21세기, 기사도 정신의 부활'을 지향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클래식함의 상징인 칸 영화제에서도 역시 그 기사도 정신과 진정성의 발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바스 리갈에서는 기사도 정신을 잘 실천하고 있는 홍보대사들을 선정해 칸에서의 특별한 24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한국에서는 앤디앤뎁의 김석원 디자이너가 초청되었다. 김석원 디자이너는 이기주의가 만연한 21세기에도 남자들간의 우의, 여성에 대한 매너를 지키며 기사도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홍보 대사로 선정되어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뷰티풀> 시사회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영화제가 열리는 칸 시내 곳곳에서 공식 후원사인 시바스 리갈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칸 영화제의 공식 호텔이나 다름없는 마르티네즈 호텔 로비에 위치한 마르티네즈 바에는 입구부터 시작해 바 전체에 시바스 리갈이 전시되어 있었고 밤마다 시바스 리갈로 만든 칵테일을 즐기는 유명인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전세계 영화관계자들이 자주 찾는 셰리셰리(Cherie Cheri)라는 유명 클럽에서도 시바스 리갈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