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아이유와 2AM의 슬옹이 함께 부른 '잔소리'가 지난주에 이어 6월 둘째 주(6월13일~19일) 소리바다 차트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잔소리'는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남녀가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의 곡으로 아이유 음색과 슬옹의 보이스 조합이 뛰어난 곡이다.
지난 1월 이후 남녀 아이돌 그룹 속 여자 솔로 가수가 주간차트 정상에 2주 연속 오른 것은 아이유가 처음이다.
아이유의 독주 속에 남녀 아이돌그룹이 그 뒤를 이었다. 2위는 슈퍼주니어의 '미인아'가 차지했고 SS501의 'Love Ya'가 3위,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Love'가 6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걸그룹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가 4위에 랭크됐으며 포미닛의 'HUH'가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