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절친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오는 17일 열리는 '한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 응원을 위해 한강 반포지구에 나선다.
두 사람은 17일 오후 7시 반부터 8시 20분까지 한강 반포지구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미니 콘서트 '완타치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김장훈과 싸이는 월드컵송 '다시한번 대한민국 응원가'(일명 다대송)을 부를 예정이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열정이 넘치는 응원무대를 통해 경기직전까지 시민들에게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강 반포지구의 '다시한번 대한민국 거리응원전'에는 SBS 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채리필터, 브아걸, 포미닛, 손호영(GOD), 바비킴&부가킹즈, 아이유, 박미경, BMK, 포커즈(F.CUZ) 등의 응원전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 직후에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에 화답하는 불꽃놀이 이벤트가 마련되어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