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이사장 노신영)은 9일 서울 양천구의 어린이보육시설‘서울 SOS 어린이마을’과 장애아 전담 보육시설‘서울 베다니 어린이집’등 전국 46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2억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롯데복지재단이 지원한 물품은 컴퓨터와 책상·도서등 학습기자재와 보행보조훈련기 같은 장애아동 재활치료 기자재들이다.
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복지재단은 1994년 설립 이래 장애우와 불우청소년,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