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월드컵 축구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태극전사 선수별로 기운을 북돋워 줄 찰떡궁합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했다. 이들 품목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공식 인정한 품목들이다.
◇여드름 청년 ‘박지성’- 알로에겔, 클로렐라, 대표팀 주장이자 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지성은 2002년 첫 월드컵 출전 당시에 비해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CF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화면에 비치는 그의 피부는 조금 더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알로에겔, 클로렐라 같은 성분들이 큰 도움이 된다.
◇근육부상 이겨낸 ‘박주영’- 마그네슘, 박지성과 더불어 대표팀 내 ‘양박’으로 통하는 부동의 최고 공격수 박주영은 한두 번 찾아오는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순간적인 판단력과 에너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허벅지 근육부상에 시달린 박주영에게 마그네슘이 제격이다. 마그네슘은 에너지 이용과 신경과 근육 기능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다.
◇마른보이 체력증진 ‘이청용’,‘김정우’-스쿠알렌,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움직임이 많은 이청용과 김정우는 에너지소모량은 많은데 비해 다소 마른 체형의 소유자들이다. 특히 경기가 치러지는 남아공의 경기장은 고산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이청용과 김정우의 체력을 염려하는 국민들이 많다. 두 선수에게는 체내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해 주고 체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스쿠알렌이 안성맞춤이다.
◇맏형 골키퍼 ‘이운재’- CLA, HCA,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중심이었던 이운재 선수는 최근 부쩍 불어난 몸으로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날렵하고 냉철 해 보였던 세계적인 대열의 수문장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서는 지방흡수 저하와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나 CLA 또는 HCA를 추천할 만 하다.
◇노장투혼 지구력증진 ‘김남일’,‘이영표’- 옥타코사놀, 2002년 월드컵부터 수비수로 맹활약 중인 두 선수는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끊임없이 차단해야 하기 때문에 움직임도 많고, 동시에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옥타코사놀은 두 선수의 지구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
◇새내기 긴장감 퇴치 ‘이승렬’, ‘김재성’ - 테아닌, 락티움, 대표팀의 새내기로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된 이승렬과 김재성 선수는 월드컵이 주는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처녀 출전으로 긴장하고 있을 두 선수를 위해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과 락티움이 제격이다.
◇미드필더 핵심 ‘기성용’- 홍삼, L-글루타민, 대표팀의 ‘쌍용’ 중 하나로 미드필드에서 중추적인 역할 담당하게 될 기성용. 아직까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해 많은 사람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기성용 선수에게는 다시 힘내라는 뜻에서 홍삼을 추천할 만하다. 또 움직임이 많은 포지션인 만큼 신체저항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L-글루타민 섭취도 좋다.
◇사령탐 허정무 감독-피브로인 추출물, 감마리놀랜산, 전략전술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는 사령탑 허정무 감독에게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피브로인 추출물과 홍삼 농축액이 제격이다. 또 4050대 남성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시켜 주는 감마리놀렌산 섭취도 큰 경기를 앞두고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