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국내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가수 모세, 최우리, 탤런트 김하은(사진)을 릴레이 시구자로 각각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시구자로 나선 모세는 2005년 '사랑인 걸'로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12일부터 창작극 '내 안의 천사'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그동안 넥센 응원가와 월드컵 밴드 '슈팅스타'의 메인보컬로 월드컵송을 부른 최우리도 5일 시구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6일 시구자로 나선 김하은도 눈에 띄었다. 그녀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드라마 '추노'에서 사당패 '설화' 역을 맡아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하은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넥센 팬이였는데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에 초청되어 기쁘고 멋진 시구를 팬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은은 지난 2008년 드라마 '전설의 고향'과 '싱글파파는 열애중'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