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제3회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LG Life Tastes Good Championship)를 개최한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법을 선보이는 이 대회는 전세계 21개 국가에서 펼쳐지는 아마추어 요리사를 위한 글로벌 요리 축제다.
LG전자는 3일 한국과 프랑스에서 각각 국가별 예선전의 막을 올렸다. 올해 국내 예선은 파워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1차 예선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2차 예선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이번 1차 예선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10명의 요리 파워 블로거가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이 대회에는 요리전문가 빅마마 이혜정씨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2명의 파워 블로거는 상금과 함께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결승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국내 2차 예선은 오는 9월 초 개최될 예정이며, LG 광파오븐을 보유한 남녀노소 누구나 디오스 홈페이지(dios.lge.co.kr)를 통해 응모(6/16~8/18)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예선 참가 50개 팀을 선발한다.
프랑스 예선전도 3일(현지시간) 파리의 유명 요리학교인 '아틀리에 기 마흐땅(Atelier Guy Martin)’에서 펼쳐졌다.
프랑스 아마추어 요리사 연합회 (FFCA: Federation Francaise de Cuisine Amateur)와 함께 운영되는 프랑스 예선전은 2000명의 참가신청자 가운데 선발된 6명이 자웅을 겨뤘다
LG전자 고동환 HA(Home Appliance) 마케팅전략팀장은“광파를 이용해 빠르고 간편한 조리를 할 수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세계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이 대회를 통해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