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疏∙食∙智 : Communication, Food Culture, Wisdom)’는 한자인 소통할 소(疏), 음식 식(食), 지혜 지(智)를 사용해 음식문화의 지혜를 고객과 함께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크게 ‘Food Culture’,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으로 구성돼 있다.
Food Culture 코너는 우리의 옛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고문헌 속 음식이야기’, 계절에 맞는 음식을 소개하는 ‘제철 음식 이야기’ 그리고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는 ‘방방곡곡 음식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음식 문화원의 활동을 통해 얻은 음식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음식문화 전문도서관 코너는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소개하는 부분으로서 이슈가 되고 있는 책을 소개하는 ‘Hot It book!’, 도서관 소장 고서를 소개하는 ‘Old & Rare’, 음식을 소재로 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는 ‘Fun & Fun’ 그리고 도서관 이용방법을 알려주는 ‘Tech & Tips’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음식문화원의 활동 및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의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음식문화원 ‘소식지’는 농심 인터넷 사이트 통합회원, 농심 그룹 임직원, 식생활 관련 학계 전문가 등 총 90만 여명에게 계간으로 발송하며 향후 격월간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계간 이메일 웹진을 받아보고 싶은 고객은 농심 음식문화원 홈페이지(www.agroheart.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음식문화원 이종미 원장은 “농심은 음식문화원을 통해 우리 식생활의 문화적 기반을 확립하고 전래 음식문화를 재조명하고 있다”며 “이번 이메일 웹진 발간을 통해 음식문화의 지혜를 고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