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8.88포인트(8.16%) 하락한 437.45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 마감 영향으로 약세로 시작했으며 북한의 미사일 전지 배치 소식 등이 전해지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후 들어서 투매 현상까지 빚어지며 440선 마저 무너져 연중 최저점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145억원, 106억원 규모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은 194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에 걸쳐 일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