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에서 판매되고 있는 후르츠 소이바(Fruits soy bar) 소이조이(SOYJOY)가 최근의 유행에 맞추어 신제품 소이조이 블루베리를 24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소이조이 블루베리는 ‘밭에서 나는 단백질’로 알려진 콩을 그대로 사용하고 그 효능이 눈에 좋다고 알려진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블루베리를 넣어 구워 만든 제품으로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입안에 넣는 순간 콩의 담백함과 블루베리의 향과 새콤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소이조이는 콩을 뜻하는 SOY와 ‘즐기다’를 뜻하는 JOY의 합성어로 일본제약회사인 오츠카제약에서 생산한 일본 직수입 제품이다.
콩으로 전세계인의 건강을 해결에 나가자는 모토아래 출시된 소이조이는 현재 국내뿐이 아닌 일본을 비롯해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전세계 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제품이다.
동아오츠카는 블루베리 출시를 기념해 할인점, CVS, 드럭스토어 등 여러 경로에서 콩을 메인으로 한 건강지향적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먼저 발매된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잇따른 성공을 보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며 “신개념 후르츠 소이바로 새로운 형태로 콩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시장 내에서 대표품목으로 자리매김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소이조이는 현재 블루베리 외에도, 카카오오렌지, 건포도아몬드, 딸기 등 총 4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가까운 편의점, 드럭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