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배우 이범수(41)와 14살 연하 신부 이윤진씨(27)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범수의 소속사 마스크 측은 지난 22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비스타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은 배우 이병헌이 사회를 맡아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주례는 김종환 전 합창의장이, 축가는 가수 휘성과 환희, SG워너비가 불렀다. 또 이범수가 신부를 위해 준비한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범수는 이날 오후 1시께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부에게 "가장 중요한 기쁠 때나 또 뜻하지 않은 힘든 일이 있을 때도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로 옆에 있고 싶다"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