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 멤버이자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빽가(본명 백성현)가 뇌종양 수술 후 첫 사진전을 연다.
빽가는 투병 생활 중 남몰래 기획했던 사진전을 오는 6월 3일부터 청담동 A to Z(에이투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사진전이 나처럼 힘든 병과 싸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사진전 개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빽가의 사진전은 A to Z의 주관으로 열리는 'Beautiful Share' 자선행사의 하나로 뷰티 관련업계의 '뷰티 히스토리전' 과 함께 공동으로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 테마는 '오감'(五感)으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되며 모든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