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걸그룹 핑클의 메인보컬로 활동한 바 있는 옥주현(사진)이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다.
옥주현은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이어오며 현재 5번째 뮤지컬에서 활동중이다. 그녀는 뮤지컬 '시카고'에 2년 연속 캐스팅 돼 공연할 정도로 뮤지컬계에서 인정받는 배우다.
새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그녀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사랑하는 메르세데스 역을 맡아 가수 출신다운 가창력을 뽐내며 애절한 사랑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그녀는 27일 오전 9시50분에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그녀의 숨은 노력과 주위를 둘러싼 편견의 벽을 극복해 낸 스토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