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삼성전기-세트 수요의 회복, 세트당 장착 수 증가, 고용량과 소형의 비중증가라는 매크로적 수혜 뿐만 아니라 일본 경쟁업체들의 경쟁력 열위가 당분간 회복되지 않을 것을 감안하면 동사의 MLCC 실적은 2010년에도 견조하게 나타날 전망. LED는 광효율의 개선과 경쟁업체들의 Capa 증설로 공급 측면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LED TV의 가파른 성장을 감안하면 2010년에도 수급상황은 타이트하게 진행될 것. 2010년 영업이익이 57% 증가(y-y)하는 등 실적 모멘텀을 감안하면 투자매력도는 더욱 상승.
▲OCI-1/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64억원과 1055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 세계최대 태양광 시장인 독일에서의 태양광산업 보조금 삭감이 불투명해짐과 동시에 일본의 발전차액지원제도 재도입 등으로 폴리실리콘 수요가 전반적으로 매우 강함. 최근 폴리실리콘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을 전망. 동사는 높은 수익성(2010년 ROE 26.2%)과 기술력, 뛰어난 원가경쟁력, 규모의 경제 등을 바탕으로 향후 폴리실리콘 산업내 리더 지위를 확고히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CJ제일제당-최근 원당가격 및 환율하락 등에 힘입어 2010년 1/4 분기 영업이익이 약 610억원(fnguide 컨센서스)에 달할 전망. 환율과 국제곡물가격은 여전히 하향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고, 원당가격하락으로 인해 3/4분기부터 소재부문 수익성도 회복될 전망. 라이신과 핵산의 수요증가에 따른 가격강세로 해외 바이오법인의 성장성과 가치 부각. 삼성생명 상장매각에 따른 현금 유입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등 풍부한 주가상승모멘텀에 주목.
▲한진해운-해상물동량이 증가하고 있고 선박 공급증가율도 예상보다 둔화되고 있어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 운임의 상승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중장기적 측면에서 해운시장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
▲현대모비스-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재고감소에 따른 수출확대 전략과 국내외 시장에서의 현대ㆍ기아차 운행차량 증가에 따른 A/S 부품수요 증가로 글로벌 자동차 종합부품회사로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오토넷 합병 효과와 전방 산업인 완성차 시장의 성수기 진입에 따른 생산 증가에 힘입어 동사의 2/4분기 실적은 핵심부품 적용 확대, 현대/기아차 운행대수 증가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CKD 수출은 현대기아차의 해외생산 증가에 따라 동반 성장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최근 기아차의 미국 조지아 공장 생산 본격화 및 현대차그룹의 중국공장 생산 증가로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8% 증가한 1조2107억원을 달성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한화케미칼-PVC(매출비중 30%) 시황회복으로 1/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PVC(매출비중 30%) 국제가격이 톤당 1000달러를 상회하면서 약 5% 이상 상승했고, 1/4 분기 PVC 제조마진도 톤당 620달러로 전분기 대비 30% 이상 개선. 주력제품인 LDPE 스프레드가 강세, 정기보수이후 예상보다 빠른 가동률에 주목. 또한 그 동안 동사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대규모 M&A 관련 그룹 리스크가 상당부문 희석된 점도 긍정적
▲호텔신라-국내경기 회복세와 원화 강세로 해외여행 수요 지속적인 증가세. 더불어 중국 및 일본 관광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동사 턴어라운드의 기반이 될 전망.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출국자 폭증은 1/4분기에도 이어졌으며, 출국자 증가를 선행하는 여권발급건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점에서 2/4분기 및 3/4분기 실적 역시 매우 양호할 전망. 공항면세점의 임차료가 인하된 가운데 공항면세점 매출이 급증시 호텔신라의 실적은 예상보다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음.
▲대우증권-최근 SAPC 상장 및 대한생명 대표 주간사로서 IPO 시장에서의 선전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고마진 사업인 브로커리지 부문의 강점을 토대로 거래대금 증가 시 수익성 확대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긍정적. IB 관련 실적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산은금융지주와의 시너지로 IB 부문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SK에너지-정제마진이 5달러 내외에서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고 국제유가 상승세로 영업이익과 자산가치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 2010년 3/4분기 ~ 4/4분기중에 완공될 4, 5라인으로 분리막 매출액은 2009년대비 2010년 약 229% 증가된 2463억원으로 기대되는 등 큰 폭 매출 성장이 기대됨.
▲LG디스플레이 하반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글로벌 위기 이후 부품업체들의 증설이 패널업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부품공급이 원할하지 못하고 공급증가는 제한적일 전망. 반면 수요측면에서는 중국수요와 LEDTV, 3D TV 수요는 기존 예상을 상회할 전망. 1/4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LCD TV 시장이 성장하면서 계절성이 크게 감소하며 패널 출하면적이 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가격은 전기보다 상승하여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기준 5656억원)를 상회하는 실적 기대.
▲현대차-정책효과 등으로 완성차 내수 매출액이 4조원을 넘어선 것이 동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2/4분기 본사 매출액 8조7550억원, 영업이익6880억원 달성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높아지는 브랜드 인지도, 2/4분기 미국점유율 재상승, 글로벌 점유율대비 낮은 시가총액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됨.
▲신규추천종목-없음
▲제외종목-없음
<중소형주>
▲다산네트웍스(신규)-통신 3사가 유무선통합 서비스 경쟁에 나서며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저가입찰제 지양으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어 시장점유율 1위(M/S 40%)를 유지하는 동사의 수혜폭이 클 것으로 전망. 동사의 해외 매출비중은 2008년 13% 수준에 불과했으나 이후 일본, 인도, 홍콩, 미국 등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며 2010년에는 해외 매출비중이 30%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인만큼 안정적 성장이 기대됨.
▲케이씨텍-반도체 미세공정용 장비인 CMP(웨이퍼 평탄화)장비의 수요 증가로 반도체 사업부문 매출확대 예상. 이에 따라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8억(YoY, 130.5%), 55억원에(YoY, 266.7%) 달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2/4분기에는 국내 LCD 패널 업체들의 8세대 증설, BOE 8세대 발주가 예정되어 있어 실적 모멘텀 지속될 전망.
▲풍산-신동판매량이 자동차 및 IT 용 중심으로 09년 하반기에 이어 2010년에도 높은 판매증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요인. 이와 더불어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PMX가 10년에는 1/4분기 흑자 전환할 전망이며, 향후에도 점진적인 미국경기 회복으로 수익성 안정을 보일 전망.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000억과 2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알티전자-동사가 100%의 지분을 갖고있는 자회사 알티반도체는 LED칩 패키징 사업을 담당. LED업황 호조로 인해 연간 생산능력을 7000만개에서 1억6000만개로 확대한 바 있어 가파른 실적개선 기대. LED가로등 사업부문이 속한 통신사업부와 핸드셋부품을 공급하는 무선사업부, 중국내 자회사인 혜주알티정밀부품 역시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함께 진행될 수 있어 긍정적.
▲평화정공-1) 신차효과에 따른 현대차그룹의 내수 판매 증가, 2) 중국,인도를 비롯한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 이익 및 수수료 수입 증가, 3)전년 대비 큰 폭 증가가 예상되는 GM관련 매출 등에 힘입어 1/4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할 것으로 기대. 환율효과 제거와 가격 경쟁력 축소 등의 악재속에서도 수출물량 증가 및 신규납품 등의 효과에 힘업어 실적 호조세가 2/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69억원, 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6%, 58.0% 증가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동일벨트-동사의 자회사인 EIG(82.2%의 지분 확보)는 자동차용 2차전지 전문업체로 지난해 6월 인도 TATA 자동차로부터 TATA 소요량의 70%에 달하는 물량을 수주받은바 있으며, 현대차의 PHEV용 전지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음. 특히 EIG의 2차전지는 전기차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용 스토리지 분야에서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그린산업의 발전과 함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됨.
▲한농화성-동사는 계면활성제, 글리콜에테르, 시멘트혼화제 등 기초화학 원재료 전문업체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1%, 22%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전망. 콘크리트 혼화제, 기능성 모노모 등 신제품 매출증가로 인한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실적을 감안할 때 저평가 국면에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
▲쉘라인-최근 힌지모듈을 채택하는 비중이 낮아 짐에 따라 실적 우려감을 보이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나, 신규 고객사 확보가능성이 높아지며 주가가 회복하고 있음. 동사의 경우 규모의 경제와 안정적인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어 부품단가 압력에도 수익성이 꾸준하다는 점도 긍정적.
▲디아이-동사는 반도체 전/후공정 테스트장비 전문업체로 1/4분기를 바닥으로 2/4분기부터 반도체 테스트 장비 출하증가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전망.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50억원(+60.7% y-y), 38억원(흑자전환)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 현재 PBR 0.42배(현금성자산 400억원 이상 보유) 수준으로 자산가치도 매력적.
▲에이테크솔루션-동사는 대형 금형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9년 기준 삼성전자 TV 금형 수요의 70%를 납품하고 있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음. LED TV시장 확대로 도광판과 리드프레임 매출이 급성장할 전망이며, 특히 도광판은 동사가 새로 개발한 사출방식으로 기존방식보다 원가경쟁력이 우월하고 생산성이 높아 긍정적.
▲신규추천종목- 다산네트웍스 (통신장비주 중 가장 저평가)
▲제외종목- KPX화인케미칼 (-3.12%, 외국인 매도세 유지 등 수급여건 악화로 제외하나 밸류에이션 매력과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세는 지속)